의족부터 사이보그까지 – 인간의 몸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Mari Katayama, Bystander #016, 2016, C-Print, Collection Antoine de Galbert, Paris

알브레히트 베르블링거는 실패한 발명가였나, 생체공학적 사이보그 인간의 미래를 내다본 선구자였나? 오늘날 역사는 알브레히트 루드비히 베르블링거(Albrecht Ludwig Berblinger, 1770~1829년)를 18~19세기에 독일의 도시 울름에서 살았던 불운의 발명가로 기억한다.

하리보 젤리 캔디 탄생 100주년

독일어권 국가와 유럽 곳곳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동네 당과자점 진열장에 빠지지 않고 팔리는 단골 상품, 과일 젤리. 알록달록 다양한 색, 긴 막대 모양, 달팽이처럼 둘둘 말린 나선모양, 코카콜라 병 모양, 귀여운 동물 형상에 설탕 결정 혹은 밀가루처럼 고운 설탕가루를 입혀 무지개처럼 진열된 젤리 캔디는 우리의 지치고 울적했던 기분을 떨쳐주고 각박한 일상으로부터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 『디자인정글』 매거진 컬쳐|리뷰 [스토리 디자인] 2020년 7월 5일 자 칼럼 보기

“우리는 인류 멸망의 시대 테크놀러지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WE WANT TO BE A LEADER IN APOCALYPSE TECHNOLOGY)”  –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방탄차로 디자인된 이유에 대한 제이 레노의 질문에 대한 일런 머스크의 대답.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디자인 미학에 대하여 녹색경제신문 2020년 2월 6일 자 기사 읽기 

[스토리 ⨉ 디자인] 컬쳐 | 리뷰 연재

누가 뭐라 해도 후드티(Hoodie)는 이제 가장 트렌디한 머스트해브 아이템(must-have item)으로, 옷장에 한두 장쯤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현대 패션의 한 가운데로 들어온 패션 품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막대한 글로벌 공급망과 매출 타격에도 불구하고 패션업계의 전반은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이 주류 패션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성장 동력 역할이 될 전망이다. 이 같은 트렌드 속에서 미국 후드티의 원조 제조사 챔피언(Champion)은 작고 독특한 헤리티지 브랜드를 선호하는 MZ 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에 힘입어 스트리트웨어 유행과 함께 제2의 황금기를 맞고 있고, 헤리티지 브랜드 필라(FILA)는 지난 2016~18년 사이 후드티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디자인정글 매거진  칼럼 2020년 5월 30일 자 칼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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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디자인] 마스크 이야기

필터가 달린 3M N95 산업용 호흡 마스크

2020년 새해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와 관련된 중대 뉴스와 이슈 없이 지나치는 날이 없을 만큼 코로나와의 싸움 속에서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통에 전 세계 인류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범(汎) 글로벌적 생활 필수품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마스크다.

코로나19 시대,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하루 종일 일하고 나면 피곤한 몸과 공허한 마음과 피곤을 남기는 일(work). 고되고 따분한 노동일랑은 노예와 농군에게 맡기고 고매한 철학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취미생활로 인생을 보내야 한다고 여겼던 고대 그리스인과 유럽 귀족들의 생각처럼, 진정 일이란 가급적 하지 않고 살아도 좋을 성가신 골칫거리일 뿐일까?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서 8장 31~32절)

화장품 비평가 최지현 씨의 새 책 『서른다섯, 다시 화장품 사러 갑니다.』가 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화장품 성분표에 적힌 각종 화학성분을 위주로 화장품 구매 결정을 하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