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Enter" to skip to content

[디자인 정글] 정보는 오렌지색

주황색은 어떻게 1960~70년대 커뮤니케이션의 색이 되었나? REVIEW »The Orage Age« Media Design of the 70s, Designforum Wien in Vienna, Austria from January 31st – March 4th, 2018 (Originally developed by Creative Industries Styria for Designmonat Graz 2017 at designforum Steiermark) 1960~70년대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유럽에서 디자인 산업은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시대를 맞았다. 때는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상처와 폐허를 딛고 경제…

[디자인 정글] 미디어는 테크놀러지를 따른다.

인간은 소통하고 싶어한다 – 선물 상자에서 스마트폰까지 REVIEW Beziehungskiste. Über Kommunikation, Museum August Kestner, Hannover from October 26th, 2017 to August 19th, 2018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본유적으로 남과 소통하고 싶어하고 그 과정에서 정보를 주고받으며 감정을 교류한다. 이 소통과 교류 활동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접촉을 도와서 크고 작은 인간집단과 조직(organization)을 형성하여 공존할 수 있게 해주는 사회적 접착제(social glue)다. 태곳적 인간에게 주변에 천적과…

마오쩌둥의 황금 망고는 어떻게 중국 공산당 문화혁명에 기여했나?

MAO’S GOLDEN MANGO AND THE CULTURAL REVOLUTION Have you ever heard of a mysterious fruit called the “Golden Mango”? 인민들은 이부자리 문양으로 이불에 수를 놓아 쓰고 망고 패턴이 찍힌 식기를 사쓰며 망고 과실이 없는 일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망고 과실을 깊이 아끼고 드높이 숭상했다. 도대체  한낱 이국에서 온 과일이 어떻게 그토록 강력한 정치 프로파간다의 심볼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애플 아이맥(Apple iMac)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며

서브컬쳐에서 도미넌트 디자인으로 FROM CULT TO MAINSTREAM Happy 30th Birthday, Macintosh! 컴퓨터와 디자인이 함께 창조한 애플 맥 컬트 문화 [2002년] 7월1일, 독일 에쎈에 자리한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에서는 자칭 디자인계의 오스카상 레드닷(Red Dot) 디자인 대상 시상식 축제(에쎈 알토 극장)가 열렸다. 그리고 2002년 우수작품을 발표회와 시상식을 겸한 이 행사에서 레드닷 명예상은 애플 컴퓨터의 iMac에게 돌아갔다. 디자인에 관심있는 관계자들은…

[디자인 정글] 티셔츠 디자인 속에 담긴 현대 사회

티셔츠 디자인의 역사는 저항문화의 역사 REVIEW T-Shirt: Cult – Culture – Subversion at The Fashion and Textile Museum, London, February 9th – May 6th, 2018 ‘… 그래서 9월 초 에이머리(Amory)는 여름철용 양복 속옷 6벌, 겨울철용 양복 속옷 6벌, 티셔츠로 불리는 스웨터 한 장, 저지 한 벌, 외투 한 벌을 짐에 싸서 명문 대학교의 땅 뉴잉글랜드로의 여행길에 올랐다.’ … 1920년 미국의 소설가…

[디자인 정글] 플라스틱을 쓸 것인가, 바이오플라스틱을 쓸 것인가?

이젠 쉽게 사서 쉽게 소비하고 버리는 편의와 일회용 폐기문화를 재고할 때 Plastics or Bioplastics, or Both? at Gewerbemuseum Winterthur on view from October 2nd, 2016 to February 19th, 2017. 왜 해양동물들은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먹는 것일까? 플라스틱을 먹은 바닷새와 해양동물은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로 배가 가득 차 소화장애를 앓거나 질식해 죽는다. 최근 과학자들은 이 의문의 미스터리를 해결했다. 해양 조류는 발달한 후각을…

[디자인 정글] 21세기, 호모 어답티쿠스가 살아 남는다.

Homo Adapticus 이젠 디자이너도 테크를 숙지할 때 2018년 새해가 시작한 지도 벌써 두 달이 훌쩍 지나가고 3월 신학기철이 되었다. 새 학기를 출발하는 대학 재학생과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 모두가 바쁜 강의 스케줄과 전공 수업 준비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할 때다. 인생은 긴 입시 경쟁 후 펼쳐질 대학 성적표 관리나 스펙 쌓기로 끝나는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20세기 말엽 더…

[디자인 정글] 현대 건축 – 형태는 법규를 따른다?

‘Form Follows Rule’ – Contemporary Architecture Design  우리는 안전한 건축과 건물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선 올 겨울철 유독 큰 화재와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많다. 크리스마스 직전 충북 제천시에 있는 한 큰 피트니스 스파 건물에서 난 화재에서 30명 가까이 생명을 잃었고, 크리스마스 당일 수원 광교의 한 대형 건물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붕괴와 화재가 일어나 건설인부들이 부상을 당했다. 엊그제 밀양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일어나 40명 가까이 숨졌고…

기상예보에 따르면 2017년-18년 겨울은 매섭게 추울 것이라 한다.

옛 그림으로 보는 小 빙하시대 경치 MINI ICE AGE BY 2030 현대인들은 오늘날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를 귀아프게 듣고 살고 있다. 하지만 향후 15년 지구상의 인류는 오히려 소 빙하시대를 맞게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370년 전 지구가 마운더 극소기(Maunder Minimum)에 경험했던 것처럼 태양의 활동이 급속하게 줄어들어 2030년 경이 되면 태양의 활동이 지금보다 60%가 감소하게 되며 겨울은 더 추워지고 잘 얼지않는 작은…

[디자인 정글] 세상만사 디지털에서 다시 산업디자인으로

왜? 제아무리 디지털 시대이라 한들 결국 디자인은 제품으로 완성되고 매출을 올리는 산업 분야이기 때문이다. REVIEW Neue Stoffe – New Stuff – Gestalten mit Technischen Textilien exibition at Textilmuseum St. Gallen, Switzerland on view from August 8th, 2017 to April 2nd, 2018. 오늘날 스위스에서는 첨단 기능성 직물의 제조 및 수출입이 이 나라 총 직물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막강한 주도산업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