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동물로부터 영감받는다.

이자 흐렌 비주얼(Iza Hren Visuelle), 스위스 취리히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 전시회 ‘동물적 에너지’ 포스터, Museum für Gestaltung Zürich, 2019, ⓒ ZHdK

귀엽고 사랑스러운 개와 익살, 장난,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영상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요즘 현대인들의 동물에 대한 시각과 대우도 과거에 비해 참 많이 달라졌다. 얼마 전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는 집 지키기를 하고 도살되면 유용한 음식재료로, 고양이는 야밤에 오가는 도둑고양이와 다름없는 반야생 가축으로써 집 바깥에 두고 키웠다.

‘올버즈’가 옴니채널 + 로컬라이제이션으로 중국 시장 공략하는 법

소비 행태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지난 4월 매킨지가 발표한 글로벌 소비 행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팬데믹을 기점으로 소비자들은 식료품 장보기와 외식 이외의 소비 활동 대부분을 온라인에서 해결한다. 또한 자택에서 자가격리가 실시됐던 유럽과 미국 소비자들의 80%는 코로나 이후 구매 결정도 까다롭게 하겠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들의 고전 행진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스토리 ⨉ 디자인] 컬쳐 | 리뷰 연재

누가 뭐라 해도 후드티(Hoodie)는 이제 가장 트렌디한 머스트해브 아이템(must-have item)으로, 옷장에 한두 장쯤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현대 패션의 한 가운데로 들어온 패션 품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막대한 글로벌 공급망과 매출 타격에도 불구하고 패션업계의 전반은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이 주류 패션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성장 동력 역할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