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Review “In Aller Freundschaft,” September 27, 2024`August 24, 2025 at Dom Museum Wien | WOLGAN MISOOL Monthly Art Magazine, July 2025, no. 486
박진아의 『월간미술』 2025년 7월 호 (486호) 칼럼이 출간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도심에 자리한 빈 돔 무제움(Dom Museum Wien)에서는 우정(友情)이라는 인류 고래의 보편 영원하고도 복잡다단한 인간관계를 미술 작품으로 사색해 보는 기획 전시회 ⟪세상 모든 우정에 관하여(In Aller Freundschaft)⟫(2024.9.27~2025 8.24)가 전시된다.
„우정 없는 인생이란 한낱 무의미할 뿐… 우정은 기쁠 땐 더 행복하게, 슬픔은 반으로 고뇌를 줄여준다네“라고 기원전 1세기 고대 로마의 정치가, 문학가, 철학자 키케로(Marcus Tullius Cicero, 기원전 106~43년)는 그의 책 ⟪우정에 관하여(De Amicitia)⟫에서 우정의 가치를 드높이 칭송했다. 그러나 그 고귀한 사회적 관계를 누리고 싶으면 먼저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돼서 소중히 가꿔야 하는 자기성찰적 결정이라는 엄중한 통찰을 던졌다.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며 행동과 경험을 같이하고, 속마음과 비밀을 나누고 인정해주며, 인생 굴곡에도 옆에 있어줄 충직한 내 편을 갈망하는 마음 — …[본문 중에서 중략] 월간미술 2025년 7월호 인쇄본이나 E-북을 구입하시거나 월간미술 Artshop에서 정기구독 신청을 통해 읽고 성원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