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의 넥스트 패션테크] 미국 ‘포에버21’이 두 번째 파산 신청을 내고 3월 말까지 미국 시장 내 매장들을 철수할 것으로 보도됐다.
1차 부도 신청 후 F21 OpCo社가 인수 운영해온 지 6년 만의 일이다. 언론과 어패럴업계 전문가들은 포에버21의 실패 원인을 더없이 무자비하게 빨라진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이끄는 페이스를 따라잡지 못하다 누적된 매출 부진과 재정 압박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패션과 어패럴 비즈니스의 세계는 정신없이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 … [중략] … 2025년 3월 31일 [#디토리안] 연재 기사 계속 읽기/Continue viewing my column, publishing date March 31st,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