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정글] 결국 디자인은 욕망의 대상이어야 한다.

초현실주의 디자인 100년

BLESS <헤어브러시(Hairbrush)> 1999 (2019년) ⓒ Vitra Design Museum, Photo: Andreas Sütterlin

사람들은 왜 초조해하고 불안해하며 안절부절못할까? 엉키고 꼬여있는 우리 마음속을직시하고 해소하면 우리의 내면을 치유하고 외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초현실주의는 20세기 미술사에서 가장 영향력 큰 미술사조 가운데 하나였다. 초현실주의 예술은 ‘꿈(dream)’이라는 알쏭달쏭한 무의식의 세계를 다뤘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보고 스쳐간 사물이나 순간들은 우리가 잠든 사이 꿈이란 또 다른 의식세계를 통해 전혀 상상치 못한 색다르고 생경한 맥락과 상황에서 재등장한다는 사실을 시각예술로 표현해 낸 미술 운동이 바로 초현실주의다. [중략] 『디자인정글』 2019년 12월 31일 자 [스토리×디자인] 칼럼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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