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Insight]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스토리로부터 나온다.

중견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헤리지티 브랜드의 르네상스 시대, 성공 브랜드의 비결은?

오늘날 패션은 식생활, 뷰티 및 스킨케어, 비디오 게임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최신 라이프스타일이 응축된 리테일 산업 4대 핵심 축의 하나다. 해마다 서서히 감소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체하며 막강한 소비자군으로 부상한 밀레니얼과 Z 세대 인구가 소비시장에 가세하면서 패션시장은 스트리트 웨어 붐과 애슬레저 시장의 절정기를 맞고 있다.

1919년 면직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챔피언은 미국 클래식 베이직 운동복 브랜드다. 1930년대 미군 아카데미의 훈련병용 연습복으로 납품되기 시작한 것을 출발로 1980~1990년대 미국 농국협회, 미식축구협회, 주요 대학, 올림픽 대표팀의 스포츠웨어를 제조납품하는 전문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명성을 누리면서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이미 미국 1980~90년대 청소년과 학생들 사이에서 앞서 널리 유행했으나 지난 20여 년 자취를 감췄다. 최근 스포츠 캐쥬얼 및 애슬레져 패션으로 리바이벌 트렌드를 타고 챔피언 스포츠웨어는 특히 MZ세대가 즐겨찾는 팩썬(PacSun), 어번아우피터스(Urban Outfitters), 아디다스(Adida) 매장을 통한 유통 전략, 빈티지 브랜드로의 포지셔닝,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공략하며 브랜드 부활기를 맞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 투자은행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 7년 사이 스트리트와 애슬레저 패션시장은 42% 성장했으며 이 추세는 2020년까지 계속되어 30% 추가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리트 웨어와 애슬레저의 호황은 돌고 도는 패션계 유행과 맞물려 순환한다. … [중략] 『패션인사이트』2019년 10월 14일 자 칼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