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는 꿀 도둑 – 고대 전성기 그리스 시대 시인 테오크리수트가 쓴 시에서 큐피드가 꿀벌통에서 꿀을 훔치다가 벌들에게 쏘이며 아프다고 어머니 비너스(사랑의 여신)에게 불평하는 순간을 르네상스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가 펜과 수채화로 그린 작품. 큐피드: “아야 아야! 엄마! 어떻게 이 작은 벌레들이 그토록 큰 고통을 줄 수 있는 거죠?” 비너스: “하하~ 내 귀여운 아들아, 이제 네 화살을 맞고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지? 순간적인 사랑의 희열은 얼마안가 고통과 가슴앓이를 가져오는 법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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