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TALK

일 – 과거와 현재

27. Juli 2011
일 – 과거와 현재

Exhibition 노동의 문화(Cultures of Work) 전은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의 관장이자 저널리스트 조셉 라모네다(Josep Ramoneda)가 2000년에 기획한 전시로 근현대 사회 속에서 노동의 의미와 이미지를 사진으로 재조명해 본 전시다. 인간은 하나님의 명을 거역하고 죄악의 과일을 맛보면서 평생 노동이라는 고역을 한평생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다고 성경의 창세기는 이른다. 낙원에서 쫏겨난 아담과 이브의 후예들은 생존을 위해 필히 일을 해야 했고 인간의 역사가 발달을 거듭해 감에 따라 인간이 종사하는 일의 종류와 전문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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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계절 봄 – 결혼이란?

15. März 2011
결혼의 계절 봄 – 결혼이란?

미술을 통해 본 결혼의 모습, 어떻게 변했나 19세기 미국의 정치가, 과학자, 저자였던 벤자민 플랭클린 Benjamin Franklin에 따르면 모름지기 „결혼이란 인간이 경험할 수 있는 최고로 행복한 상태“라고 했다. 남남이 만나 평생 동안 함께 할 것을 맹세하는 인류 최고最古의 계약 관계이기도 한 결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보고 경험하기도 하는 결혼은 생노병사生老病死와 희노애락禧怒愛樂 인생살이에서도 빼놓은 수 없는 인생여정의 한 과정인만큼 예식으로서의 결혼식이란 즐비한 먹거리로 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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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라봐!

6. Dezember 2010
나를 바라봐!

초상화 속에 숨겨진 인간들의 자기애와 唯我論 Look At Me! 현대인은 핸드폰에 비치는 자기의 얼굴을 하루에도 여러번씩 바라본다. 여자들은 콤팩트 거울과 지나치던 쇼윈도에 자신의 모습을 보고 또 보며 자기의 모습을 확인한다. 그리고 결혼한 사람들은 가족 사진을 액자에 담아 집안이나 사무실 책상을 장식하고 지갑이나 수첩에 넣고 다니며 기회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준다. 사람들은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 것일까? 소셜 네스워킹 사이트 페이스북(facebook)은 하나 더 거든다. 이제 대중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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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쫒기는 손님은 들어오지 마세요

21. November 2010
시간에 쫒기는 손님은 들어오지 마세요

여유와 사색의 공간 비엔나  카페하우스 글/사진 |박진아 바쁜 사람들과 할 일 없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곳 „비엔나 카페하우스에 앉아 있기에 필요한 것은 오로지 시간..“ –도심 속의 섬 비엔나 카페하우스는 예술가들과 작가들이 만나서 사사로운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착상과 영감의 공간이 되어주는가 하면, 사무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비즈니스 상대를 만나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전략의 공간이기도 하며, 별달리 할 일 없이 이웃 테이블의 익명의 고객들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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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시대, 고치지 왜 새로 짓나?

11. Juli 2010
부동산 버블시대, 고치지 왜 새로 짓나?

새 집을 지어도 팔리지 않는 시대. 유럽에서는 지금도 집장사가 싼 공사비와 인부를 들여 날림으로 지은 집 보다는 기반과 구조가 튼튼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까지 맛을 더하는 고건축이 그 어떤 스타 건축가가 설계한 집보다 높은 가격과 인기를 호가한다. 옛날 집을 허물고 그 자리에 새 집을 짓는 것이 세월에 허름해져 가지만 돈 주고 살 수 없는 퀄리티가 담긴 오래된 집을 고치는 것보다 쉬워진 요즘,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모차르트하우스의 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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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미술 감상하기

5. Juni 2010
루브르 박물관에서 미술 감상하기

여행 가이드 | 루브르 박물관에서 미술 감상하기 성인: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없는 고색창연하고 화려한 도시 파리. 이곳 파리는 중세 고딕풍 성당에서부터 루이14세 풍의 위풍당당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도시 곳곳 지하철 역을 장식하고 있는 근대식 아르누보 양식과 오쓰망 스타일 신흥 부유층들의 거주용 건물들은 물론 철제와 유리를 주재료로 한 최첨단 현대식 건축물들에 이르기까지 도시 그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라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런 파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놓치지 않고 거쳐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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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하찮은 농담거리가 아니다…

5. Juli 2007
인생은 하찮은 농담거리가 아니다…

…그래서, 좋은 음식을 먹고 마시는 일은 인생의 중대사이다. “Beisl”, or Viennese Taverns – Micro-cosmos of Everyday Lives 아늑함과 친근감의 보금자리 – 빈 옛 레스토랑과 주점의 자취를 따라서 “신사는 요람에서 한 번 대어나고 식당에서 다시 한 번 태어난다.” “우리의 거리에 있는 빈 주점에서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얼마나 가진 자인지 그 어느 누구도 묻지 않는다네.” - 1950-60년대 독일에서 뮤지컬 스타로 명성을 날렸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배우 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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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왜 수퍼스타인가?

24. März 2006
그들은 왜 수퍼스타인가?

» 앤디 워홀(Andy Warhol, 1928-1987)의 실크스크린 <은색의 리즈(Silver Liz)> 40 x 80 in. (101.6 x 203.2 cm.) 1963년작. 2010년 5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2천7백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그들은 왜 수퍼스타인가? – 현대 미술을 통해서 나타난 수퍼스타들의 천태만상 전시 제목: 수퍼스타 – 워홀에서 마돈나까지 전시 장소: 오스트리아 쿤스트할레 빈 Kunsthalle Wien과 BA-CA 쿤스트포룸BA-CA Kunstforum 공동 동시 전시 전시 기간: 2005년 11월4일 – 2006년 2월 22일까지 전시장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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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 Me Not

19. März 2006
Forget Me Not

Design between Eternity and Transience 서양 묘지 디자인에 나타난 추억의 흔적 흔히들 말하듯 죽음이란 생의 일부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죽음이란 여간해서 감히 떠올리고 싶어하지 않는  주제인 것이 사실이지만 죽은자의 몸을 묻는 매장 의식 burial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화사의 일부분이어왔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인류고고학자들에 따르면 지금부터 약 2백5십만년에 살았다던 네안데르탈인들은 죽을자를 기리고 모시는 장례문화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지 않는가. 게다가 역사를 통틀어서 인류는 묘지를 사자가 살아생전 휘둘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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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하 수상한 세월 속 르네 마그리트의 수수께기 같은 현실

By Jina

월간미술 2012년 2월호 에 실린 박진아의 글 “하 수상한 세월 속 르네 마그리트의 수수께기 같은 현실” 월간미술 홈페이지에서 회원 로그인 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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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20세기 디자인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By Jina

조나단 우드햄의 본 저서는 일명 새로운 디자인사(New Design History)라고 일컬어지는 산업 디자인사 분야의 핵심 개론서다. 디자인사에서 미술사학자 니콜라우스 페브즈너 Nikolaus Pevsner가 그의 기념비적 저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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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에 응모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것들 10가지

By Jina

수학자들도 말릴 공평해 보이는 공모전(Competition) – 그 뒤에 숨은 허상 공모전은 정말 여러 재능꾼과 아이디어맨들의 공평한 경쟁 무대일까? 우리는 한평생 살면서 우리가 원하는 장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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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희소가치

By Jina

사진: 박진아.  2010년 제41회 아트 바젤에서 전시된 한 미술 작품.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 예술가는 죽어서  __을/를 남긴다? “진정한 미술가들은 졸작을 만드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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