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월간미술] 호모 라보란스 − 일 할 권리와 일 안할 권리

Review “In the meantime, midday comes around,” November 10th 2022 –  May 1st, 2023 at Kunsthalle Wien| ‘Homo laborans -On the Right to Work or not to Work’ ‘, WOLGAN MISOOL, April 2023, no. 459 박진아의 『월간미술』 2023년 4월 호 (459호) 칼럼이 출간되었습니다. 이번 해외 리포트 칼럼 ‘⟪어느새 점심시간이 됐네⟫ 일 (안)할 권리에 관하여 -…Read more

레스토랑 디자인, restaurant

RESTAURANT DESIGN BY TOTEM DESIGN GROUP 토템 디자인 그룹 (Totoem Design Group)은 뉴욕 플랭클린가에 자리해 있는 현대 디자인 전문 화랑 겸 소비업체. 우수한 현대 디자인 제품을 대중과 컬렉터들을 상대로 소개하고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영리 목적의 사설 화랑 겸 디자인 매장의 외형을 하고 있는 이곳은 한달에 적어도 서너편 이상의 기획 전시와 교육 멀티미디어 시설을 일반 방문객과…Read more

디자인? 이젠 리디자인 시대

REDESIGN 21 세기 우리 주변 공간을 메울 일상용품들은 어떤 디자인을 하고 있을까? 캐나다 토론토에 자리한 캐나다 디자인 센터  디자인익스체인지 (DesignExchange)에서 일본 니폰 센터 (Nippon Center)와의 협력으로 21세기 일본 일상용품 디자인 전을 기획해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본래 2000년도에 동경에서 다케오 종이 무역회사가 창립 2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되어 많은 관객들을 모아 흥행성공을 거두고는, 일본 현대 디자인 홍보…Read more

Exportable Goods

Danish Art Now Review VIENNA: KRINZINGER PROJEKTE Exportable Goods – Danish Art Now | November 17th, 2006 – February 17th, 2007 | www.galerie-krinzinger.at/projekte/ | Curated by Severin Dünser. Carlsberg, Lego and Bang & Olufsen are what comes to mind when Danish exports are the topic. This is quite remarkable already considering the size of this…Read more

영국 현대 미술 컬렉터 찰스 사치 회화로 관심 전향

THE TRIUMPH OF PAINTING 21세기, 찰스 사치 왜 회화로 관심을 돌리나? 현대 미술의 미래는 회화이다 – 영국 출신의 광고업계의 거물급 인사 겸 정열적인 현대미술 컬렉터로 유명한 찰스 사치(Charles Saatchi)가 런던 사우스뱅크 (South Bank)에 위치한 그의 갤러리 전시장을 전격적으로 개편한다. 일명 ‚영브리티시 아티스트YBA’라고 불리는 영국 출신의 신세대 미술가들을 발굴하여 일단의 미술 운동으로 끌어올린 현대미술계의 트렌드세터이기도 한…Read more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 쉽게 해독하기

ROLAND BARTHES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올 3월 10일까지 프랑스 현대 철학가 롤랑 바르트의 전시회를 열어 그의 철학과 사상 세계를 조명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현대 철학자, 저술가, 문화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일생과 업적을 미술관 전시로 부칠 만큼 지성인을 전통 문화 만큼이나 존중하고 떠받드는 프랑스 사회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전시였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지성계 스타 프랑스만큼…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