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mporary architecture

[디자인정글] 현대 건축 – 형태는 법규를 따른다?

‘Form Follows Rule’ – Contemporary Architecture Design  우리는 안전한 건축과 건물관리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선 올 겨울철 유독 큰 화재와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많다. 크리스마스 직전 충북 제천시에 있는 한 큰 피트니스 스파 건물에서 난 화재에서 30명 가까이 생명을 잃었고, 크리스마스 당일 수원 광교의 한 대형 건물 건설현장에서 크레인 붕괴와 화재가 일어나 건설인부들이 부상을 당했다. 엊그제 밀양의 한 종합병원에서…Read more

스타[아]키텍트의 興.亡.盛.衰.

THE RISE AND … STUMBLE OF A STARCHITECT 스타키첵쳐는 지난 20여 년에 걸친 승승장구 끝에 드디어 몰락을 맞고 있는 것일까? 최근 국제 건축평론계에서는 거물급 유명 수퍼스타 건축가가 전세계 건축붐과 건설산업을 뒤흔들고 있는 이른바 ‘스타키텍쳐(starchitecture)’ 추세가 드디어 저물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는 스타키텍쳐 논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리즘 물결을 타고 이른바 프랭크(프랭크 게리), 렘(렘 코올하스), 자하(자하 하디드) 같은…Read more

좁은 세상 높은 집

HIGHRISE AS AN URBAN SOLUTION 지구는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 2011년 3월 미국 인구조사국(United States Census Bureau)는 지구 총 인구수 70억을 넘어섰다고 보고했고, 2014년 3월 현재 73억명, 그리고 이 추세로 나가면 지금부터 35년 후인 2050년 세계인구는 96억에 이를 것이라고 UN은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활발한 경제성장과 활동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BRICS국들과 아프리카…Read more

Smiljan Radic Clarke

Smiljan Radic (born 1965, Santiago) is an internationally recognised Chilean architect. Radic graduated in 1989 in architecture at the Catholic University of Chile, and established his own office in 1995. Many of his projects are small scale, such as dwellings and installation designs that bridge across various cultural traditions. Radic was selected to design the…Read more

소비사회 속 원과 각이 만들어내는 하모니

ANDREAS GURSKY 안드레아스 구르스키의 눈 빔 벤더스의 영화 『베를린 천사의 시』를 연상케 하듯 원거리에서 조망하듯 바라보는 파노라마식 시점 구성과 근엄한 분위기의 안드레아스 구르스키의 작품은 흡사 번쩍거리듯 미화된 건축풍경과 실내공간이라는 ‘원’을 배경으로 얼굴 없고 무기력한 미물로 전락한 인간 군상들이 ‘각’을 이루며 사진 속 선상을 맴도는 소비 사회를 다루고 있다. 현대 사진예술계의 슈퍼스타로 전세계 화랑가에서 그 주가를…Read more

신건물과 함께 재탄생한 스테델릭 미술관

BACK TO THE TOP 네덜란드가 자랑하는 근현대 미술의 보고 암스텔담 스테델릭 미술관 네덜란드에 있는 50여 국시립 및 개인 미술관들을 통틀어서 네덜란드인들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국가대표급 미술관은 두말 할 것 없이 수도 암스텔담에 자리하고 있는 스테델릭 미술관 (Stedelijk Museum of Art) 일테다.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암스텔담 시내로 향하는 기차로 갈아타고 가다 암스텔담 시 중앙역 (Centraal Station)에서…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