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정글] 파리국제에어쇼를 통해 본 미래 항공업계

    51ST INTERNATIONAL PARIS AIR SHOW 2015 featured in DESIGN JUNGLE June 30th, 2015 매년 두 차례 열리는 파리국제에어쇼(Paris International Air Show)의 제51회 행사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세계 항공계의 메카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렸다. 일주일 동안 열린 이 세계 최대 항공박람회를 다녀간 항공업계 인사들과 일반방문객 수는 삼십오만 명으로, 해당 분야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more

  • 런던 백 년 전과 지금 달라진게 있나?

    막대그림 그림 거장 LS LOWRY – The Match stick master at the Tate 영국 화가 로렌스 스테븐 로리(Lawrence Stephen Lowry, 1887-1976)의 그림을 감상해보자. 일명 ‘성냥개피(matchstick)’ 그림으로 유명한 로리는 20세기 전반기 영국 수도 런던과 북구 영국에서 급속히 벌어지던 산업화, 도시화, 공장화 풍경을 그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다섯번이나 제영제국4등훈장과 기사작위를 받았지만 매번 거절했던 굳은 신념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 고로파 화랑과 신세대 화랑이 공존하는 현대미술 그린하우스

    WOLGAN MISOOL Monthly Art Magazine, January Special Issue 월간미술 2015년 1월호 특집 “세계 미술현장의 새 지형도 빈 편” 기사 읽기는 여기를 클릭. 오스트리아 현대미술 화랑계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박진아의 리포트와 오스트리아 현대미술계 기획자 겸 문필가 마르틴 프리츠(Martin Fritz)와의 인터뷰.

  • 포스트모더니즘에는 정해진 규율이란 없다.

    1980년대의 건축과 디자인 – 뉴아방가르드로서 포스트모더니즘 (제2편 – 디자인) POSTMODERNISM AS NEW AVANT GARDES – Architecture and Design of the 1980′s (Part 2) 기능적인 건축은 자를 대고 그림을 그리는 일에 못지 않게 올바르지 못한 길이었음이 입증되었다. 장족의 발전 끝에 우리는 드디어 비실용적이고, 쓸모없고, 주거가 불가능한 건축으로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 오스트리아 출신 생태 건축가 프리든스라이히 more

  • “그물 없이 물고기 낚기”

    TO CATCH FISH WITHOUT A NET 디자인 베끼기는 수치- 베를린 표절 박물관 개관에 즈음하여 오랜 플랑드르 지방 속담에 “그물 없이 물고기 낚기”라는 표현이 있다. 누가 애써 한 일을 남이 득을 본다는 뜻이다. 직업적 어부는 일반인들이 모르는 물고기 낚는 법과 수완이 있다. 아침 눈을 떠 하늘만 보고도 날씨를 예측할 줄 알고, 어느 시간에 배를 띄어 언제 more

  • 디아이와이 디자인 스위스 스타일

    DIY DESIGN SWISS STYLE 짧게 줄여서 디아이와이(DIY)라는 단축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소비자가 직접 하기(Do-It-Yourself)” 운동은 이제 현대를 살아가는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물리적 문화 속에 널리 일반화되었다. 구미권에서 불어닥친 이래 1990년대에 처음 한국에 소개된 바 있던 DIY 운동. 소비재 업계와 언론출판계 인사들은 한결같이 “한국인은 성미가 급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DIY 운동이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었다. 하지만 more

  • 좁은 세상 높은 집

    HIGHRISE AS AN URBAN SOLUTION 지구는 나날이 좁아지고 있다. 2011년 3월 미국 인구조사국(United States Census Bureau)는 지구 총 인구수 70억을 넘어섰다고 보고했고, 2014년 3월 현재 73억명, 그리고 이 추세로 나가면 지금부터 35년 후인 2050년 세계인구는 96억에 이를 것이라고 UN은 예상하고 있다. 글로벌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활발한 경제성장과 활동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BRICS국들과 아프리카 more

  • 궁중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즈

    VELÁZQUEZ IN VIENNA 작년 2014년 10월 말 비엔나의 미술사박물관에서는 바로크 시대 스페인 궁중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즈 전을 열어 스페인 합스부르크 황실가 가족들의 모습을 초상화로 다시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를 열었다. 오늘날 대중 미술사 서적 마다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던 화가 겸 거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디에고 벨라스케즈. 19세기말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에두아르 마네가 벨라스케즈를 가리켜 ‘화가중의 more

  • 40살 헬로 키티

    HELLO KITTY! Still Cute at 40 귀여운 것에 살고 귀여운 것에 죽는 일본 대중문화 속 ‘가와이’ 열풍의 대명사 헬로 키티가 2014년 탄생한지 40주년을 맞았다. 흰색 털을 갖고 태어나 본명 키티 화이트로 고양이 인생을 시작한 헬로 키티는 지난 40년 산리오(Sanrio) 사에 소속되어 활발한 귀염둥이 활동을 해 오면서 2014년 말 현재 연간 7십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전세계 캐릭터 more

  • 모든 것은 안쪽에 있습니다.

    『Seven Billion Light Years』 is on view through April 25th, 2015 at Hauser & Wirth, New York. 수보드 굽타 유럽 회고전에 비친 글로벌 시대 속 인도의 오늘 SUBODH GUPTA – EVERYTHING IS INSIDE ‘인도 현대미술의 데미언 허스트’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전세계 현대미술시장과 현대미술 전시장 곳곳을 동시다발로 누비며 최고 줏가를 올리고 있는 수보드 굽타(Subodh Gupta, 1964년 생). 인도 more

  • Saul Leiter

    See a mini-magazine on the photography of Saul Leiter  at penccil : SAUL LEITER 솔 라이터의 사진집 보기 penccil : SAUL LEITER

  • 초생달 아래 아랍인들의 삶과 공간

    LIVING UNDER THE CRESCENT MOON – Domestic Culture in the Arab World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카스바 (Casbah of Algiers)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인간이 필수 요소들과 욕망에 대한 무한한 감수성이 한 편의 건축물에 온전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 르 코르뷔지에가 아랍 건축과 실내 장식에 대해 언급한 말. 사유, 자기성찰,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아랍 건축과 실내 디자인 근대 휴머니즘 more

  • 가난 – 미래 보편적 라이프스타일이 될 것인가?

    BEING POOR, WILL IT BECOME A FUTURE TREND? 영국 웨일스 카디프 시에서 열리는 아르테스문디(Artes Mundi) 현대미술 연구소가 주최하는 올해 제6회 아르테스문디 비엔날레에서 우수상을 받은 렌초 마르텐스(Renzo Martens). 네덜란드서 태어나 브뤼셀과 킨샤사를 오가며 작업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예술가인 그는 전쟁과 재난으로 폐허와 빈곤에 허덕이는 곳들을 찾아 여행하며 작가 스스로를 다큐멘터리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부유하고 자기중심적 시점을 가진 more

  • 한 천재의 초상 – 렘브란트

    REMBRANDT 400 in Amsterdam 화가, 데상가, 판화가 – 렘브란트는 네덜란드 미술의 황금 시대(Dutch Golden Age)라고 불리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거장으로 이미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거장 화가이다. 2006년은 거장 렘브란트가 태어난지 400년째가 되는 해로, 고국 네덜란드에서는 이 나라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세계적인 화가의 생일을 맞아 대대적인 전시회 및 문화 행사를 기획했다. 렘브란트의 작품들이 대거 소장되어 있는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