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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nsight] 언더아머, 이젠 회생만 남았다.

테크가 접목된 라이프스타일 애슬레저로 턴어라운드 지난 6월,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가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언더아머’는 2분기 전년대비 41% 하락한 7억 800만 달러(한화 약 8400억원), 전세계 오프라인 매장 80% 폐쇄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는 이러한 실적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다.

[디자인정글] 의족부터 사이보그까지

의족부터 사이보그까지 – 인간의 몸은 어디까지 진화할까? 알브레히트 베르블링거는 실패한 발명가였나, 생체공학적 사이보그 인간의 미래를 내다본 선구자였나? 오늘날 역사는 알브레히트 루드비히 베르블링거(Albrecht Ludwig Berblinger, 1770~1829년)를 18~19세기에 독일의 도시 울름에서 살았던 불운의 발명가로 기억한다.

[디자인정글] 설탕이 빚어낸 푸드디자인

하리보 젤리 캔디 탄생 100주년 독일어권 국가와 유럽 곳곳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동네 당과자점 진열장에 빠지지 않고 팔리는 단골 상품, 과일 젤리. 알록달록 다양한 색, 긴 막대 모양, 달팽이처럼 둘둘 말린 나선모양, 코카콜라 병 모양, 귀여운 동물 형상에 설탕 결정 혹은 밀가루처럼 고운 설탕가루를 입혀 무지개처럼 진열된 젤리 캔디는 우리의 지치고 울적했던 기분을 떨쳐주고…Read more

[녹색경제신문]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왜 그렇게 생겼을까?

“우리는 인류 멸망의 시대 테크놀러지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WE WANT TO BE A LEADER IN APOCALYPSE TECHNOLOGY)”  –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방탄차로 디자인된 이유에 대한 제이 레노의 질문에 대한 일런 머스크의 대답.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디자인 미학에 대하여 녹색경제신문 2020년 2월 6일 자 기사 읽기 ☞

[디자인정글] 2020년 우리는 왜 다시 후드티를 입나

[스토리 ⨉ 디자인] 컬쳐 | 리뷰 연재 누가 뭐라 해도 후드티(Hoodie)는 이제 가장 트렌디한 머스트해브 아이템(must-have item)으로, 옷장에 한두 장쯤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만큼 현대 패션의 한 가운데로 들어온 패션 품목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막대한 글로벌 공급망과 매출 타격에도 불구하고 패션업계의 전반은 스트리트 패션(street fashion)이 주류 패션 시장을 이끄는 가장 큰 성장 동력 역할이…Read more

[디자인정글] 개선과 혁신: 디자인 비즈니스의 미래

[스토리⨉디자인] 마스크 이야기 2020년 새해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와 관련된 중대 뉴스와 이슈 없이 지나치는 날이 없을 만큼 코로나와의 싸움 속에서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통에 전 세계 인류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른 범(汎) 글로벌적 생활 필수품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마스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