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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published in September 2012

2012년 TEFAF 마스트리히트 유럽 파인아츠 페어

TEFAF MAASTRICHT  THE EUROPEAN FINE ART FAIR 2012 1993년 발효되어 유럽연합과 유로 공동화폐제가 제정된 마스트리히트 조약 보다 네덜란드의 작은 고도시 마스트리히트를 유명한 연례 문화행선지로 만들어준 효자는 또 있다. 바로 TEFAF 유럽 미술 재단(The European Fine Art Foundation) 박람회가 그것이다. 일찍이 1970년대에 설립된 두 전신인 픽투라 파인 아트 페어와 앤티크 마스트리히트 골동미술 박람회를 통합하여 1988년에 처음 발족되었다. 당시만해도 독일어권, 벨기에, 네덜란드의…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살아있는 도시’

The Living City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1867-1959)는 모더니즘 건축 디자인의 기초를 설립한 건축사에서 빼놓고 거론할 수 없는 거장의 한 사람이다. 19세기 말엽부터 60년대 바로 직전까지 무려 70년을 건축에만 몸담은채 활동했던 그는 여타 세대의 건축 양식과 건축 디자이너들이 피고지는 것을 목도하며 혁신적인 건축 작품으로 여타 건축인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기도 했다. 생전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니스에서의 빌딩 건축 프로젝트는 결국 착수하지 못한 채…

베르너 판톤의 60년대 디자인

Verner Panton Retrospective 세계 최초로 휘청거리는 플라스틱 의자를 디자인해 60년대 가구 디자인의 아이콘을 창조한 덴마크 출신의 전설적인 디자인 베르너 판톤(1926-1998). 그의 디자인 회고전이 빈 황제 가구 박물관(Kaiserliches Hofmobiliendepot)에서 전시중이다. 독일의 비트라 디자인 미술관이 기획한 이 순회전시에서는 그 유명한 초기작 ‘판톤 의자(Panton Chair)”에서 가장 최근의 “환다지 룸(Phatasy Room)”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이미지와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대표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판톤이 디자인계이 주목을 받기…

환경친화적 주택에서 얻는 별장 속의 평화와 휴식

인도 여류 환경 건축가 아누파마 쿤두(Anupama Kundoo)가 사는 집 자연친화적 건축이 가장 현대적인 건축 언뜻 보기에 대체로 간결하고 단조로와 보이는듯 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메트로폴리스 한 가운데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쉬크함이 잘 어우러진 집 – 이곳은 인도출신의 환경 건축가인 아누파마 쿤두가 사는 개인 주택으로 그녀가 건축가로서 평소에 지녔던 친환경주의 신념을 한 채의 집에 구현한 건축철학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인도 남동부…